8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1일자로 포엠아이컨설팅이 포스리로 통합됐다. 포엠아이컨설팅이 기존에 진행하던 교육 및 혁신사업 등은 포스리 교육·혁신사업 부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새로 출범하는 교육·혁신사업 부문장은 나병철 상무가 맡는다. 나 상무는 "앞으로 혁신 컨설팅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포스코패밀리 고유의 혁신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연구 및 변화관리 분야에서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키우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리는 지난달 열린 창립 18주년 기념식에서 '철강과 그 다음 시대의 창조적인 리더(Creative Think Leader in Steel and Beyond)'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주력 서비스 분야로 연구·정보수집·컨설팅·교육을 정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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