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낮은 실업률과 건설 사업 호조에 힘입어 독일의 5월 산업생산이 증가했다.


6일 독일 경제부에 따르면 5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6% 늘어났다. 전문가 예상치 0.2% 증가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4월 산업생산은 2.1% 감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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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는 제조업 생산이 1.8% 증가했다. 투자재 생산은 1.7%, 건설 활동은 3.1% 늘어났다.


그러나 유럽 재정 위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는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안드레아 슐레 독일 데카뱅크 이코노미스트는 "독일의 산업생산은 증가했지만 향후 몇 달간 유럽 재정 위기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유로존에는 경기 침체 징후가 강한 데다 전세계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 경기 회복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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