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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남대 교수 연구실 압수수색

최종수정 2012.07.03 23:08 기사입력 2012.07.0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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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지난 5월23일 치러진 제19대 전남대 총장 선거와 관련, 검찰이 3일 관련 교수들의 연구실 등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했다.

광주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송규종)는 이날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 본교와 동구 학동 의과대, 여수캠퍼스에 수사관들을 보내 교수들의 연구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또 전남대 정보전산원 서버를 압수수색해 교수들간 주고받은 이메일 등을 분석하고 있다.
대학 총장 선거와 관련, 검찰이 이처럼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선거에서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된 박창수(59·의대) 교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한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토대로 교육공무원법 위반 사실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박 교수와 이병택(55·공과대), 윤택림(54·의과대) 교수 등 3명이 출마했다. 전남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최다 득표자인 박 교수를 1순위, 차점자인 이 교수를 2순위로 선출해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했다. 차기 총장 임기는 8월17일부터 시작된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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