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현지 여론조사기관 'GEA-ISA'의 출구조사 결과 니에토 후보는 42%의 득표율을 기록해 다른 후보들을 10%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여유있게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집권당인 국민행동당(PAN)의 여성 후보 조세피나 바스케스 모타 후보는 23%의 득표율로 3위에 머물렀다.
니에토 후보가 당선되면 PRI는 12년 만에 정권을 되찾게 된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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