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은 2일부터 31일까지 슈즈 전문 S마켓과 함께 착한소비 엔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고객이 신발을 구매할 때마다 슬리퍼 1개씩을 적립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온라인 종합쇼핑몰 현대H몰(www.hyundaihmall.com)은 2일부터 중소협력업체 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고객들의 착한소비를 유도하는 '착한소비 엔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최근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중소기업 상생'과 '착한 소비'를 동시에 충족시키고자 기획된 '엔젤프로젝트'는 현대H몰이 매달 한 곳의 중소협력업체를 '엔젤 컴퍼니'로 선정하고 고객들이 이 업체의 '엔젤 상품'을 구입하면 판매된 수량만큼의 특별 선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증하는 이벤트다.
'엔젤컴퍼니'로 선정된 업체는 온라인 현대H몰 메인페이지에 노출돼 판매장소를 확보하게 되고, 우수한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았던 중소업체들에게 상품 홍보와 함께 '착한 일에 동참하는 업체'라는 인식에도 도움을 준다.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상품 구입만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고 구매금액의 10%를 추가 적립금으로 받을 수 있어 더욱 유익한 행사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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