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C는 First PV와 넥솔론이 각각 70대 30의 지분 비율로 투자한 필리핀 합작회사다.
회사측은 웨이퍼 가공위탁계약 상 가공비 합의와 관련 의무를 위반해 현재 웨이퍼 생산 및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 대해 FPNC측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원만한 가공비 합의를 위해 우호적인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며 "국제중재 전문 변호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 최대한 유리한 결정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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