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맺은 서울척병원, 한화제약, 현대백화점 미아점, 중학생 진로체험 위해 문 열어
서울특별시성북교육지원청(교육장 허순만)은 중학생들의 지역사회 내 직업체험을 위해 27일 서울척병원, 한화제약, 현대백화점 미아점 등 지역 기업체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원청 관내 31개 중학교 학생들은 그룹 또는 학급 단위로 해당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체험중심의 맞춤식 진로교육을 받는다.
아울러 성북교육지원청과 성북구청, 지역시민단체 등이 함께하는 ‘중학생 직업체험 성북지역협의회’에서는 중학생들의 다양한 직업체험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114개의 직업체험 일터를 발굴했으며, 7월 11일 종암중 2학년 학생 302명을 시작으로 관내 중학생들의 희망 직업군별 직업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미 기자 ysm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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