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36분 현재 명문제약은 전일대비 185원(3.96%) 하락한 4490원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측은 “비록 예일대학교의 실험이 만족할 만한 동물실험 결과를 도출하였으나, 치료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기존 치료제와의 약효 비교시험이 부재하여 보완이 필요하다”면서 “신약개발 과제로 동물실험 일부만 수행한 본 연구개발 결과물로서는바로 사업화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향후 사업화하기 까지는 임상실험 등에 필요한 수백억원의 비용과 5~10년의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명문제약은 상한가까지 치솟았지만 이내 급락해 9.82% 하락한 채 마감했고 22일에도 9.05% 하락을 이어갔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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