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뉴라이프LPGA클래식 2라운드서 7언더파, 서희경 1타 차 공동 2위
박인비는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 그레이사일로골프장(파71ㆍ6354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매뉴라이프파이낸셜LPGA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둘째날 '데일리베스트'인 7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9언더파 133타로 리더보드 맨 꼭대기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서희경(26ㆍ하이트)이 1타 차 공동 2위(8언더파 134타)에서 뒤따르고 있다.
서희경의 공동 2위그룹에는 '메이저 퀸' 펑샨샨(중국)과 브리타니 랭(미국)이 치열한 몸싸움을 전개하고 있다. '특급루키' 유소연(22ㆍ한화)과 '나비스코 챔프' 유선영(26ㆍ정관장), 최운정(22ㆍ볼빅)이 나란히 공동 5위(7언더파 135타)에 올라 톱 10에 한국선수가 5명이다. 최나연(25ㆍSK텔레콤)은 공동 58위(이븐파 142타)에 그쳤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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