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헬기 4대 및 공중특수진화대 등 긴급동원…초속 3~4m 바람, 가뭄으로 담수지 찾기 어려워
산림청은 이날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나 산림헬기 4대, 진화차 2대와 공중특수진화대 11명, 횡성군청, 홍천국유림관리소 등 관계기관공무원 등이 긴급 동원돼 끄고 있다고 밝혔다.
송명수 산림청 산불방지과 주무관은 “산불현장에서 산림작업을 하던 인부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정확한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피해면적은 불을 다 끈 다음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