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8일 접수한 외국 전투기 제조사 3곳의 제안서를 검토한 결과 록히드마틴사과 EADS사의 제안서가 한글본이 일부 누락돼 적격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면서"20일 재공고입찰 후 다음달 5일 제안서를 다시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방사청은 '한글과 영문의 해석에 차이가 있을 경우 한글을 우선 적용한다는 내용의 제안 요청서를 업체측에 배포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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