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참가자 254명 중 지난 4월 부문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32명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코리아 테크마스터 2012는 공인 유지관리 정비사(Certified Maintenance Technician), 공인 시스템 정비사 · 동력전달(Certified System Technician · Powertrain), 공인 시스템 정비사 · 주행 안전(Certified System Technician · Driving Stability), 공인 진단 정비사(Certified Diagnosis Technician), 공인 서비스 어드바이저(Certified Service Advisor), 부품 프로세스 전문가(Parts Process Specialist), 도장(Paint), 판금(Body) 등 총 8개 부문.
공인 진단 정비사(Certified Diagnosis Technician) 분야에 1위를 차지한 김제규 테크니션은 “코리아 테크마스터 2012 본선에 참여하기까지 지난 2월부터 4개월 동안 업무를 마치고 주경야독 공부하여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코리아 테크마스터 입상은 우리 기술인들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입상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 테크마스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과목별 정규 과정을 이수한 공인(Certified) 전문가 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8개 부문 중 공인 유지관리 정비사(Certified Maintenance Technician), 공인 시스템 정비사 ·동력전달(Certified System Technician ·Powertrain), 공인 시스템 정비사 ·주행 안전(Certified System Technician ·Driving Stability), 공인 진단 정비사(Certified Diagnosis Technician), 공인 서비스 어드바이저(Certified Service Advisor) 5개 부문 최고 득점자는 2012년 11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2(Global TechMasters 2012)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다른 국가 대표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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