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종합 최우수구 상금 1억원, 체납시세평가 부문에서도 최우수구 뽑혀 3000만원 인센티브 받아
구로구는 이로써 ‘시세종합’ 최우수구 인센티브 1억원과 ‘지난년도 체납시세’ 최우수구 인센티브 3000만원 등 총 1억3000만원의 인센티브 상금을 받았다.
14개 항목 64개 지표로 지난해 1월1일부터 올해 2월29일까지 처리한 세무업무 실적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구로구는 2011회계연도 시세 현년도 징수액 2818억원, 징수율 96.5%를 달성해 전년도 시세 징수액 2305억원, 징수율 94.3%보다 513억원, 2.2% 증가했다.
구로구는 징수실적 제고를 위해 ▲고액, 상습체납자 현장방문을 통한 은닉재산 추적 ▲예금·보험·신용카드 등 금융재산 수시 확인 ▲3000만원 이상 체납자 명단공개 등 특별관리 ▲체납관리 기동 TF 운영 ▲직원별 체납징수 목표관리제 시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성 구청장은 “지난해 16위를 했던 시세종합과 17위에 위치했던 지난년도 체납시세 부문에서 놀랄만한 비약을 통해 최우수구와 자치구 종합 1위를 차지한 한 것은 구청 징수과와 부과과 전원들이 힘을 합쳐 열심히 뛴 덕분"이라고 칭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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