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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감 어울림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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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지역공감 어울림 축제’에 지역주민 3500여 명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지난 9일 관악구 청림동 차 없는 거리 산복도로에서 23개 단체 지역주민의 힘으로 신바람 나는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마을축제인 ‘제3회 지역공감 어울림 축제’가 열렸다.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3회 지역공감 어울림 축제’는 2008년 이래로 올해가 세 번째이다.

지역화합 행사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화합과 정이 넘치는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개최되었다.
관악구는 높은 전·출입률과 신규유입 주민의 증가, 맞벌이 가정 증가 등의 지역적 특성이 있어 지역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공동체성이 부족함을 인식하고 ‘지역공감 어울림 축제’를 펼쳐왔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주민 3500여 명이 참여, 어울림풍선 날리기 기념식을 시작으로 자장면 1004그릇 나눔 이벤트, 주민장기자랑, 추억의 전통놀이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지역공동체 어울림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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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참여와 나눔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와 다문화체험과 북페어 부스 등이 마련돼 이웃끼리 가진 것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화합과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주민스스로 경제, 문화, 복지 등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일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1일 마을공동체 전담팀을 신설해 마을공동체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으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마을공동체를 발굴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활동단체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관악구 행운마을 북카페와 청룡산마을텃밭은 관악구의 대표적인 맞춤형 마을공동체 사업이다.

특히 ‘행운마을 북카페’는 서울시 마을북카페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선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와 함께하는 톡톡멘토링’ 사업 또한 주민을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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