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선로용량 112회로 늘고 운행시간 9분→7분…수송원가 줄고 수송망 확충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남 동순천~광양 사이의 복선전철이 곧 개통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7일 동순천~광양간(10.9㎞) 복선전철화사업이 끝남에 따라 오는 21일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개통행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인사와 지역민,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당일 순천역 광장에서 열린다.
동순천~광양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하루 편도기준 21회인 선로용량이 112회로 늘고 열차운행시간이 9분에서 7분으로 짧아진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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