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4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내 그라운드에서 120분간 '야구발전을 위한 청책워크숍'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 잠실 및 목동야구장의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된다. 특히 ▲잠실 및 목동 야구장의 시설개선 ▲광고료 징수, 사용료 문제 ▲야구장 주변 교통 정체 해소 문제 ▲구단지원 및 역할 ▲고척동 돔구장 사용방안 등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시내 야구장은 잠실과 목동 두 곳이 운영 중으로, 연간 450여건에 달하는 야구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각각 1984년에 연면적 4만5312㎡, 1989년 1만9114㎡ 규모로 건립됐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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