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야권의 대선주자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2일 부산에서 서울 구기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참여정부 직후 경남 양산으로 돌아간지 4년 만이다. 부산이 지역구인 문 고문이 서울에 거처를 마련한 것은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시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고문은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사한 사실을 전했다.

문 고문은 "오늘 서울로 이사합니다. 참여정부 마치고 내려가며 다시 서울에서 살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이번 서울 생활은 조금 더 희망적인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트윗과 함께 가수 정인이 노래 '사노라면'을 부르는 동영상을 첨부했다.

AD

문 고문은 지난 2008년 3월 경남 양산 매곡동으로 이사했다. 참여정부 임기를 마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경남 김해로 낙향하자 문 고문도 고향에 정착했다.


양산으로 돌아간 뒤 문 고문은 정치권과 거리를 두었으나 2009년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뒤 정치권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월 총선에는 부산 사상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