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KTB證 애널리스트..종목선정 9위·식음료 1위<FT>
KTB투자증권은 김민정 애널리스트(사진)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파이낸셜타임즈(FT)가 선정하는 아시아 지역 베스트 애널리스트 톱10'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KTB투자증권 측은 "김민정 애널리스트는 대상과 롯데삼강을 추천해 톱10 리스트에 등재됐다"며 "롯데삼강의 경우 지난해 김 애널리스트가 '매수(BUY)' 리포트를 작성한 11개월 동안 주가가 104%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발표한 '2011년 아시아 최고 애널리스트' 식음료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한국신용평가(KIS), 한화증권, SH자산운용, 유진투자증권을 거쳐 지난 2009년부터 KTB투자증권에 몸담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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