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전력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은행들은 절약 대책을 잇따라 마련하고 있다.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국민·우리은행은 지난해보다 한달 앞당긴 5월 중순부터 하계근무복을 착용했다. 하계 근무복 착용으로 냉방용 전기사용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도 6월 초에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올 연말까지 '건강한 하나 해피 투게더'라는 그룹 경영 슬로건 하에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그룹 차원으로 자원 절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그룹내 식당과 음식물 쓰레기 10% 줄이기 실천 협약 맺기 ▲중식시간과 퇴근시 사무실 전등 소등 ▲퇴근시 전기제품 전원 끄기 ▲장시간 부재시 PC 소등 ▲하절기 복장 간소화(Cool Biz) ▲차량 5부제 시행 ▲종이컵 등 1회용품 사용 자제 등을 실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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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차량 10부제 실시, 승강기 운행 축소, 냉방 온도 조절과 시간 조정 중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에너지 절약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하절기 온도를 26~28℃로 맞추고 서고·금고 등의 무인공간 미 중식시간에 소등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3층 이하는 계단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건물 광고물에 대해 오후 11시 이후 소등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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