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SK카드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은 영화 '다른나라에서'의 주연으로 승승장구중인 유준상을 ‘CLUB SK’의 모델로 기용해 ‘주유’편과 ‘통신’편, ‘주유?통신’편의 멀티 광고를 진행 중이다.
광고의 백미는 모델 유준상이 ‘CLUB SK’의 할인 혜택과 그 기쁨을 담아 '판타스틱 댄스'를 추는 장면이다. 유준상은 원로(?) 뮤지컬 배우로서 갈고 닦아온 춤 실력을 이번 광고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판타스틱이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배경음악과 함께 댄스가 시작된다.
양팔을 가볍게 직각으로 양 옆에 붙이고 주먹을 쥔 상태에서 바퀴가 굴러가는 듯한 동작을 통해 ‘CLUB SK’ 할인의 즐거움을 표현했고, 동시에 유준상은 무릎을 굽혀 점점 몸이 내려가는 모습으로 주유비, 통신비 등이 내려간다는 것을 절묘하게 전달했다.
‘CLUB SK’는 하나SK카드가 SK그룹사의 혜택을 모아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 카드 상품이다. 기획 및 제작은 SK마케팅앤컴퍼니에서 맡았다.
SK마케팅앤컴퍼니의 염기철 CP3팀장은 “최근 대세이면서 드라마 속 캐릭터의 스마트함을 갖춘 유준상의 이미지가 ‘CLUB SK’의 특징과 딱 맞아 떨어졌다”며 “유준상 특유의 유머러스함이 100% 발휘된 ‘판타스틱 댄스’를 통해 ‘CLUB SK’의 할인혜택들이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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