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대표는 이날 이종구 수협중앙회장과 전국 회원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 찬반투표에서 전체 93표 가운데 찬성 71표를 얻어 선출됐다. 강원도 원주 출신의 김 대표는 197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상호금융부장, 회원지원부장, 감사실장, 지동경제사업상임이사 등을 거쳤다.
김 대표는 "조직을 빠른 시일 내 안정화하는 데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해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활동에 착오도 없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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