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중국 베이징에 지난 16일 파리바게뜨 다싱점, 19일 파리바게뜨 이스다광장점을 잇달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파리바게뜨 이스다광장점이 문을 연 차오양구는 세계 각국 대사관, 고급 백화점, 중국국영방송사(CCTV), 특급 호텔과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등 주택가가 교차하는 베이징의 심장부다. 차오양구에는 이미 파리바게뜨 양광상동점, 왕징화련점, 더플레이스점 등 1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파리바게뜨 중국 북경법인 관계자는 “최근 베이징과 상하이의 핵심 상권에 집중적으로 점포 열며 파리바게뜨를 알리고 있다”며 “특히 파리바게뜨 다싱점과 이스다광장점은 고급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현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로 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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