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브랜드대상]놀이터도 친환경 '한라비발디'

그린대상에 한라건설 '한라비발디'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라건설의 주택 브랜드 '한라비발디'는 지난달 '더하모니(THE Harmony)'를 콘셉트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술(T)과 인간(H), 자연(E)이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집이자, 살고 싶은 집이란 의미다.

'한라비발디'는 인간을 존중하고 사회에 기여하며 미래에 도전하고자 하는 한라건설의 기업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한다. 1997년 파주와 안양에서 첫 선을 보인 후 15년이 된 한라비발디는 2001년에 1차, 지난달 2차 리뉴얼을 거쳤다.

이로써 한라건설은 ▲오랜 전통과 노하우로 최상의 품질과 신뢰를 통한 만족 제공 ▲고객을 향한 세심한 배려로 편리한 생활 창출 ▲사계절 아름답고 친근한 환경과 예술적인 아파트 지향을 약속했다.

이는 심볼마크에 고스란히 담겼다. 'V'는 비발디를 표현한 것으로 아파트의 기본적 속성인 단단함과 견고함, 정도를 걸어온 한라비발디의 철학, 품질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형상화했다. 한라의 'H'는 주거공간으로서의 한라비발디의 의지를 강조했다.

한라비발디의 자랑은 단지 조경과 쾌적한 공간으로 설계된 단지구성이다.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회사인 미국 TCA사와 데스테파노 앤 파트너스사 등과 고급스런 외관설계를 선보였다. 단지의 개방감과 일조권, 조망권 등도 최상급이다.

에너지 활용 등 자연친화적인 주거생활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놀이터에는 글루램·자작나무 합판·무독성 페인트 등 강한 내구성과 항균작용이 있는 자연친화적 재료를 적용해 아토피, 천식 같은 환경성 질병 예방을 꾀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