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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中경기부양 기대 vs 유럽 불안..닛케이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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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21일 아시아 주식시장이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 상승한 8633.94로, 토픽스지수는 0.2% 하락한 724.42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아시아 주식시장은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중국의 경제 성장세가 더뎌짐에 따라 중국이 비교적 빠른 경제성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함에 따라 중국에서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게 작용해 개장 초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상승폭은 오늘 저녁에 예정되어 있는 독일과 프랑스 정상간의 회담을 앞두고 있어 제한되면서 혼자 양상을 보였다. 양국 정상은 주요8개국 정상회의(G8)에서 유럽의 경제 구원 방향을 둘러싸고 상이한 입장을 천명했다.

호주 펭가나캐피탈의 팀 슈로더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유럽 부채 위기에 대해) 향후 어떠한 해법을 내놓을지 분명히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현재 상황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잘못이 있었다면서 투자자들은 다시 투자에 나서기 전에 시장 상황을 분명히 볼 수 있도록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11시 24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2.67포인트(0.11%) 상승한 2347.19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62.25포인트(0.33%) 하락한 1만8889.60, 대만 가권지수는 65.89포인트(0.92%) 내린 7217.08을 기록하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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