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와 도비 총 480억 원이 투입돼 오는 8월 31일 준공을 앞두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대지 6만9105㎡(2만1000평), 건물면적 2만5927㎡(7800평)에 저온저장고, 냉동창고, 집배송장, 선별포장장, 친환경학교급식센터, 식품안전센터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경기도는 안전성검사실을 운영해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학교급식센터를 통해 수도권 학교급식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친환경농산물의 전진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오는 7월까지 위탁운영업체외 친환경법인(입주업체)을 모집한다.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오는 9월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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