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각 업체들과 제휴 통해 스승의날 다양한 복지 혜택 제공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5일 제31회 '스승의 날'을 맞아 다양한 업체들과의 제휴 및 협력, 지원을 통해 교사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해운대의 부산아쿠아리움은 스승의 날 당일에 교원 본인 무료, 동반 3인까지 각5000원씩 할인 혜택을 준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은 5월 한 달 동안 교원의 회원 가입 시 최고 70% 할인 혜택을 주고, 스승의 날 당일 서울 강남에서 진행되는 미팅파티에 여교사를 무료로 초청한다.
녹십자건강검진센터는 교총회원에 대해서 무료검진을, 그 외 가족에 대해서는 1만5000원 가격에 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하정외과의 경우 5월 한 달 동안 하지정맥류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교원 대상으로 무료검진 서비스를 시행한다.
11번가에서는 도서할인권 1만2000매를 전국 각 급 학교에 배부한다. 형지어패럴 브랜드인 크로커다일 레이디도 10% 추가 할인과 함께 쿠폰 1만2000매를 배부한다. 세정21에서는 인디언·올리비아로렌 상설할인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 12만매를 각 급 학교에 배부한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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