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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공공 부문 우수 PR 대행사 '미디컴, 인포마스터, 피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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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The PR이 창간 2주년을 맞아 한국광고홍보학회와 함께 정부 부처 정책홍보 담당자 설문을 토대로 ‘공공 부문 우수 PR 대행사 TOP3’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 PR산업의 확대와 전문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2012 PR Awards-공공 부문 우수 PR 대행사’ 시상은 올해 처음 제정된 것으로 미디컴, 인포마스터, 피알원 등 3개 업체가 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TOP3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한국광고홍보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리는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디컴은 공공 부문에 대한 이해도, 인력의 전문성 확보 등 회사 본질과 관련된 분야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회사 퍼포먼스, 순발력, 수행 능력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 종합 PR 대행사로서 공공 부문에서 가장 큰 약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포마스터는 그 동안 공공 PR만 전문적으로 대행해 회사규모를 키워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공공 부문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적 네트워크 보유, 여론분석 능력 등의 회사 수행력, 적극적 업무 협조, 프로젝트 관리 능력 등의 회사 관리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피알원도 회사 본질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투입된 예산대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 뛰어난 실행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 냈다.

평가 방법은 한국PR기업협회 소속 회원사 35개를 포함 PR 대행사 100여곳을 주요 대상으로, 41개 정부 부처 정책홍보 담당자에게 설문 및 평가를 의뢰했다. 이 자료를 토대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공공 부문에 대한 이해도 ▲투입된 예산대비 성과물 ▲목표달성 능력 ▲SNS 등 미디어 대응력 ▲창의성 ▲경험 및 인적 네트워크 ▲여론 분석력 ▲업무관리 능력 등으로 세분화 해 종합평가를 한 후, 그 결과로 우수 PR 대행사를 최종 선발했다.

설문 평가에는 총 41개 정부기관(부·실·청위원회) 중 외교통상부·통일부·법무부·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수산식품부·보건복지부·환경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국토해양부 등 주요 25개 부처가 답변했다. 나머지 중 10곳은 PR 대행사를 아예 활용하지 않았고, 6개 부처는 사정상 평가에 응하지 않아 설문에 응한 기관의 결과만 평가에 반영했다. 정부 부처 설문은 지난 4월 9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다.

아울러 평가위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The PR과 한국광고홍보학회가 공동으로 구성했다. 평가위원장은 김원석 협성대 교수가 맡았고, 박종민 경희대 교수, 이종혁 광운대 교수, 이철한 동국대 교수, 최홍림 선문대 교수, 황성욱 부산대 교수, 주정환 The PR 편집국장 등 6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평가위원장 김원석 교수는 “이번 조사는 정부 부처 홍보 실무자들의 평가를 근거로 이뤄진 공공 부문 최초의 PR 대행사 선정이라는 점, 또 학회 PR 전문 교수진들과 공동으로 이를 기획하고 검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공공 PR 분야에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고하고 전문성을 검증하는 차원에서 이번 평가의 중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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