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참여하는 곳은 대우증권 미래설계연구소, 미래에셋증권 투자교육연구소,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연구소 등으로,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 출생)'와 그 다음 세대인 'F세대(Forgotten Generation, 1966~1974년 출생)'의 행복한 은퇴와 미래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은퇴설계 교육프로그램과 컨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수 투교협 간사는 “이번 금융투자업계 차원의 은퇴설계 지원은 인생 2막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중장년층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준비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투교협과 각 증권사 연구소들은 베이비 부머와 F세대에게 은퇴준비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효율적인 은퇴 및 미래설계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자 오는 6월 5일 코엑스를 시작으로 ‘자산관리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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