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헤르만 반 롬푀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EU 정상들이 23일 비공식 정상회의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당선자가 처음으로 참여해 EU 정상들과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는 다음달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리는 특별정상회의의 성격으로 EU 정상들은 다양한 성장 정책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유럽투자은행(EIB)에 출자해 유럽 사회기반시설 투자 및 소기업 대출을 확대하는 방안 등이 논의에 포함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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