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회사인 브랜드스탁의 4월 BSTI(Brand Stock Top Index)에 따르면 YBM어학원은 BSTI 841.04점을 얻으며 교육 업종 브랜드가치 전체 1위에 올랐다.
YBM어학원의 브랜드가치 상승 요인은 영어공교육 강화로 유치부부터 성인어학원까지 시장이 폭넓어져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종합 2위는 학습지 부문 대표 브랜드인 교원의 빨간펜으로, BSTI 836.05점을 얻었다.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 교육 브랜드 종합 1위에 뽑혔던 대교의 눈높이교육(BSTI 816.06점)은 같은 부문 경쟁 브랜드인 빨간펜, 씽크빅에도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BSTI는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로 만점은 1000점이다. 평가 대상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각 산업 부문(180여개)의 대표 브랜드 800여개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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