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린스노우는 엔제리너스커피의 여름철 대표 메뉴로 올해 ‘오렌지 스무디’와 ‘자몽 스무디’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총 18종의 다양한 메뉴를 보유하게 됐다. 입안 가득 상큼한 오렌지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오렌지 스무디와 새콤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자몽의 맛이 살아있는 자몽 스무디는 비타민 가득한 헬시 음료로 시트러스 향과 아이스 같은 청량감이 어우러져 여름철 상쾌함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 5300원.
지난 4월 이후 한정 판매하던 ‘팥빙수’, ‘녹차빙수’, ‘베리빙수’는 전국 매장으로 확대 판매된다. 고소한 곡물가루, 쌉싸름한 녹차, 상큼한 베리의 다양한 맛에 귀여운 당고를 얹은 차별화된 토핑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오후 4~5시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신 메뉴인 오렌지스무디와 자몽스무디, 바닐라 쉐이크, 녹차 쉐이크를 반값에 제공하는 ‘수현타임’을 운영한다. 특히 판매 수익금의 1%는 빈곤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개안 수술에 사용될 예정이어서 의미가 깊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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