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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열리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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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주 예스24 비즈니스와 경제 부문 추천도서 3

온라인 비즈니스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변해가는 시대 앞에서 온라인 환경에 놓인 사용자들은 좀 더 빠르고, 좀 더 정확하고, 좀 더 편리한 서비스와 환경을 원한다. 온라인 시장이 빠르게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사용자 각자가 수용자이자 공급자가 되기도 하며 인간 관계가 ‘소셜 네트워킹’으로 바뀌는 동안, 디바이스는 PC에서 모바일로 다시 한 번 급격한 변화를 맞이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또 하나의 기점을 맞이한 온라인 비즈니스를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 모바일과 PC, 그리고 유저의 성향을 분석하여 온라인 비즈니스에 도움을 줄 책 3권을 소개한다.

1.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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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컨설팅 업체 휴즈(HUGE)의 CEO인 에런 샤피로가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은 인터넷 세상에서 기업의 생존법은 무엇인지, 나아가 기업이 성공하려면 무엇에 핵심을 두어야 하는지 전하는 책이다. 저자는「포춘」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더십 세트’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현재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기업들이 인터넷 마케팅과 ‘사용자’ 경험에 집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강력한 사용자 경험’을 창조하기 위해 취해야 하는 전략과 다양한 성공 사례(애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앵그리버드 등)를 제시함으로써, 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2.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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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기회를 모색하고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각종 아이디어와 논쟁거리를 제공하는 책이다. 국내 최고의 플랫폼 전문가인 저자는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를 기술, 비즈니스, 문화의 3계층 구조로 조망하고 각 계층에서 주목해야할 이슈를 통해 성공의 열쇠를 제공하고 있다.

기술 계층에서는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스마트TV를 중심으로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의 토대가 되는 기술 혁신의 현황과 가까운 미래에 모바일 플랫폼의 주도권은 어떻게 될 것인지 전망한다.

비즈니스 계층에서는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어떤 비즈니스가 가능하고, 또 어떤 서비스가 성공할 수 있는지 제안한다.
마지막 문화 계층에서는 성공적인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해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를 커뮤니케이션, 정보검색, 커머스, 엔터테인먼트로 나누고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3. 호모 서치엔스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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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 검색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는 호모 서치엔스(Homo Searchiens)라고 말할 수 있을까?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검색이라는 기술은 사실 알고 보면 그리 단순하지도 않고 결코 만만하지도 않다.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든지 검색 능력이 형편없다면 자신의 능력을 절반도 발휘하지 못하고 만다. 저자에 의하면 아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검색 원숭이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한다. 검색 원숭이는 검색을 흉내만 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간단한 질문 몇 가지만으로 스스로의 검색 능력을 진단해볼 수 있을 것이다.

검색 정복자 혹은 호모 서치엔스가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검색을 둘러싼 환경과 기술을 정확하게 이해한다. 둘째, 종이책과 종이신문, 메모와 마인드맵 등을 통해 사색의 힘을 기른다. 셋째, 검색 키워드를 상상하는 능력과 더불어 검색 서비스의 핵심을 정확하게 이용하는 능력을 기른다. 이 책에는 그밖에도 인터넷 기술의 발달과 거대한 흐름에 대처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정보들을 알기 쉽게 풀어준다. ‘흉내 검색’이 아니라 ‘진짜 검색’을 정복한다면 당신은 권력을 갖게 될 것이다.



김현희 기자 fait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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