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문자보낸 10대 구속
경기도 성남수정경찰서는 새벽시간에 "저 지금 위험해요, 위치 추적해서 저 좀 살려주세요"라는 문자를 3차례에 걸쳐 112에 보낸 김 모군(19)을 공무집행방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김 군의 허위신고를 받고 30여명이 출동, 발신지 주변과 인근 모텔, PC방, 고시원 등을 수색한 끝에 오전 11시께 김 군을 붙잡았다.
김 군은 "긴장감과 희열을 느끼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경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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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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