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는 미국 유통 전문업체 노르드스톰, 영국계 다국적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국제 화물 서비스 업체 페덱스와 같은 곳이라면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직장이 있다고 소개한다. 이들 기업은 미국의 취업정보 사이트 커리어블리스닷컴이 22만3500명의 직장인들의 리뷰를 바탕으로 직장인들이 가장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 10곳을 선정했다.
캐리어블리스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헤이디 골리지는 “대학 졸업생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때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게 된다”면서 “조사 결과에서 상위권에 들어간 기업들은 신입사원들이 새로운 출발을 하기에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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