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상해 기념식에는 권율정 보훈처 보훈심사위원장을 비롯해 김달수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부회장 등 300여 명이, 서울 기념식에는 박승춘 보훈처장, 황의만 기념사업회장과 회원, 유족,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제 29회 배용순 효부상으로 치매 시어머니를 8년간 병수발한 오갑순씨 등 7명에게 수여된다. 배용순 효부상은 지난 1982년부터 윤봉길의사의 부인인 고(故)배용순 여사의 생전효행과 자식 사랑의 뜻을 기리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양낙규 기자 if@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