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 예산 감축, 전쟁 축소
이는 최근 미국의 국방 예산 감축과 아프가니스탄·이라크 전쟁 축소 등으로 인력 감축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공화당 의원 등 일부는 감축 대상에 포함될 병력 상당수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에 여러 차례 투입되는 등 전투 경험을 가진 유능한 병사들이라며 병력 축소에 반발하고 있다.
이에 앞서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은 올해 초 국방부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해병대 병력을 2만명 줄여 18만2000명 수준으로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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