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병헌 "이해찬-박지원 야합은 독(毒)..DJ·盧정신에 정면도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전병헌 의원은 26일 전날 불거진 이해찬 당대표-박지원 원내대표 합의설에 대해 야합이라면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전 의원은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이해찬-박지원 합의설은 민주당에 독(毒)이 될 것이며 국민이 보기에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밀실에서 나눠먹기식 야합이며 총선 민심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 김대중-노무현 정신은 반칙과 특권을 배제하는 것인데 그 정신을 이해찬 전 총리와 박지원 최고위원이 위배했다"면서 "민주적 경선문화를 후퇴시키고 있고 김대중-노무현 정신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다"고 했다. 전 의원은 "민주당내 DJ계, 친노계 아닌 의원이 어디 있는가. 둘만이 그것을 대표하나"라고 따지고 "총선 패배에 가장 큰 책임있는 인물들이 또 독이 되는 일을 한다"고 했다.

전 의원은 "국민들은 민주당에 새 인물 요구하고 있는데 구태로 가고 있다"면서 "원내대표 경선에 나서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했으며 당연히 끝까지 간다. 원대대표 경선을 공정하게 치루지 않으면 국민들 심판 받을 것"이라고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