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는 UN 산하로 국제항공분야의 규범을 제정·개정하는 항공분야의 최고 국제기구다. ICAO 지역 법률세미나는 3년마다 한 번씩 항공안전, 보안, 환경관련 법률적 현안에 대한 논의를 실시한다.
주요 의제 중 항공안전분야는 2013년부터 새롭게 적용하는 항공안전종합평가 방식인 상시모니터링(Continuous Monitoring Approach; CMA) 관련 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진다.
항공보안분야는 최근 현안인 기내난동 승객 처리에 대한 법률적 고찰은 물론 2010년 결의된 베이징 조약에 대한 각국의 이행계획도 점검한다.
특히 25일에는 EU 항공기 배출권 거래제도(Emission Trading System) 관련 이를 지지하는 EU측과 상반된 의견을 가지고 있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및 미연방항공청(FAA) 전문가들 사이에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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