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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제2회 '부부사랑 명예의 전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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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결혼정보회사인 듀오가 다음달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제2회 '부부사랑 명예의 전당' 행사를 1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듀오의 부부상담?교육기관인 듀오라이프컨설팅은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대한민국 미혼남녀와 부부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부부의 사연을 공모한다. 올해 제 2회를 맞는 ‘부부사랑 명예의 전당’은 ‘가장 닮고 싶은 부부’를 주제로 진행되며 진한 부부애(夫婦愛)를 보여줄 수 있는 사진과 사연을 통해 참가가 접수된다.
선정된 부부 6인에게는 ‘부부사랑 지원금’ 100만원과 함께 부부의 손을 도금해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핸드프린팅’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듀오는 애틋하고 각별한 부부이야기를 통해 결혼의 긍정적 가치를 제고하고 많은 이들에게 가정의 핵심인 부부의 화목과 건강이 행복한 가정과 삶을 위한 필수불가결임을 깨닫게 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을 이겨냈거나 특별하고 아름다운 사연을 간직한 부부 등 진한 부부애를 과시할 수 있는 부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본인뿐 아니라 부모님, 친구 등 닮고 싶은 부부 추천해도 된다. 선정된 커플뿐 아니라 추천인들에게도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혜정 듀오 대표는 “부부가 잘 살아야 가정이 행복하고, 나아가서는 사회문제 해결과 함께 건강한 국가의 실현이 가능한 것"이라며 “듀오가 만남과 결혼, 행복한 가정과 삶을 지향하듯 ‘부부사랑 명예의 전당’을 계기로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내는 노력을 아끼지 않으면서 건강한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 1회 부부사랑 명예의 전당에는 밤 =늦게까지 버스를 운전하는 남편을 위해 손 세정제와 커피를 꼬박꼬박 챙겨주며 가끔씩 운전석 뒤에 타서 남다른 연애를 즐기고 있다는 김현철(38) 위소영(37) 부부, IMF로 실직과 연이은 사업실패 그리고 어머니의 뇌 수술로 힘든 가정생활이었지만 밤낮으로 가정을 위해 애쓰는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사연을 신청한 최길환(57) 김을연(57) 부부, 퇴근 후 앞치마를 두르며 설거지를 자청하는 아버지지만, 경찰 공무원이 되고 평생을 공직 생활하느라 부모님 두 분이 여행 한 번 제대로 다녀보지 못했다며 효녀 딸이 신청한 구장회(57) 이영희(55) 부부가 최종 선발됐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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