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6일 지난 1·4분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대상으로 한 심의·시정요구 건수 집계 결과 '불법 식의약품' 관련 정보가 672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불법 식의약품 목록에는 비아그라, 씨알리스, 여성최음제 등이 포함됐다. 이를 불법 판매·홍보하기 위해 전화번호와 메일주소를 기재한 것이다.
뒤를 이어 문서위조(68건), 불법 명의거래(54건), 도박개장 및 사행심조장(18건) 순으로 나타났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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