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데뷔하는 날]'바보엄마' 김현주 덕에 뜨는 '아우디 A6'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요즘 드라마 '바보엄마'가 인기다. 3대에 걸친 세 여자를 둘러싼 비극의 전말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시청률은 어느새 11%를 넘어섰다. 원작 소설이 이미 존재해 대략적인 줄거리를 알고 있지만 드라마 영상으로 만나니 또다른 느낌이다.
드라마의 인기만큼 패션잡지 편집장 김현주의 시크룩과 자동차도 덩달아 시청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극중 김현주의 차로 등장한 모델은 아우디 뉴 A6.
이전 모델 대비 엔진 성능은 최고 24%까지 높아졌으며 8단 팁트로닉, 8단 멀티트로닉, 7단 S-트로닉 등 다양한 최신의 변속기가 탑재돼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해졌다. 연료 소비량은 최대 28%까지 줄이며 경쟁 모델에 비해 성능 대비 매우 효율적인 수준을 달성했다.
아우디 A6는 탑재된 2.0 TFSI 가솔린 직분사 엔진 덕분에 국내 공인연비는 13.8km/ℓ다. A6 2.0 TFSI의 출력과 토크는 이전 모델에 비해 24% 이상 향상된 반면 연비는 28% 향상됐다.
무게를 크게 줄인점이 연비를 높이는데 주효했다. 아우디 A6는 스틸과 알루미늄의 조화를 이룬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차체를 사용해 보디에서만 80kg을 줄이면서 최대 135kg까지 무게가 줄어들었다.
7세대 아우디 A6의 가격은 5900~7870만원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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