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영흥화력발전소 직원-공사관계자-유흥업소 주인 등 뇌물수수-공여-성매매알선 혐의로 사법처리
인천경찰청은 발전소 건설 공사와 관련해 금품ㆍ향흥ㆍ성접대를 주고받은 영흥화력발전소 직원 14명과 시공업체 관계자 15명, 유흥업소 업주 4명 등 총 33명을 뇌물 수수 및 공여,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검거해 룸살롱 업주 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3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룸살롱 업주등은 발전소직원ㆍ공사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33회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하는 등 850회 1506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를 받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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