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콘건설은 3일 동혜주택이 이수화학에서 매입, 5~6월께 입주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원아파트 120가구의 리노베이션 공사를 맡았다고 밝혔다. 휴스콘건설은 울산 주택건설시장을 주 무대로 하는 종합건설전문기업이다.
리노베이션 공사는 여성 지향적 내부공간 실현을 목표로 실용에 중점을 뒀다. 이에따라 가구별로 노후배관, 화장실 창호, 주방 및 일반가구 등을 교체하고 단지별로는 단지 내 도로 포장과 주차공간 확보, 보안시설 설치 등을 하게 된다. 아파트 주변은 옥동초등학교, 학성 중·고등학교 등 진학률이 높은 우수학교와 학원이 모여 있다. 편리한 교통과 쇼핑센터, 울주군청, 법원, 경찰청 등의 시설도 가깝다.
휴스콘건설 관계자는 "중소형 아파트인 '신정동 수필아파트' 리노베이션 공사가 끝나면 울산 중심부 최고의 주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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