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프트웨어 디자인 부문의 한국 대표로 렛잇비(Let IT bee)팀이 선발됐으며, 윈도폰 부문의 국내 대회 대상은 노리터(Noriter)팀이 차지했다.
이번에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대표로 선발된 렛잇비(Let IT bee)팀은 5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라져가는 꿀벌을 위해 일반인들도 취미로 양봉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시스템을 선보였다.
렛잇비팀은 클라우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웹을 활용한 실시간 양봉 모니터링 시스템을 들고 오는 7월 호주 시드니 본선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김제임스 한국MS 사장은 "이매진컵은 세상의 난제를 해결할 기회이자, 전 세계 많은 학생들과 경쟁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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