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취미·관심사가 같은 사람'은 47.4%, '가족·친척'은 42.6%, '직장동료 등 업무 관계자'는 18.1%, '연예인·스포츠 선수'는 7.6%로 나타났다. '문화·종교인'은 2.2%, '정치·경제인'은 2.1%, 'IT·과학 의학 분야 전문가'는 1.2%에 그쳤다.
SNS이용이유에 관해선 SNS이용자들 중 85.8%가 '친교교제를 위해서'였고 '취미여가활동을 위해서'가 67.6%, '개인적 관심사 공유를 위해서'가 55%로 뒤를 이었다.
만 12세 이상 SNS이용자의 42.9%는 'SNS를 통해 얻은 정보는 믿을만 하다'고 생각했으며 23.7%는 'SNS를 통해 최신 정보를 가장 빠르게 얻을 수 있다'고 응답했다.
절반에 가까운 48.2%가 'SNS를 통 다른 사람의 신상정보를 쉽게 찾거나 얻을 수 있다'고 답했으며 'SNS에 올린 게시물 때문에 문제가 되거나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는 응답도 18.7%로 조사됐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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