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동대문 봄꽃축제 앞두고 산책로 벚나무 수간주사
구는 지난 21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도심 내 가로수 공원 녹지대 임야 등에 수간주사 방제를 통한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공원 등 공공이용시설 내 소나무 재선충 예방을 위한 수간주사를 하고 조기예찰을 통해 꽃매미 알집 제거 등 복합방제를 추진해 산림병해충의 발생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창재 동대문구 공원녹지과장은 “수목의 수간주사는 복합방제의 일환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지상방제보다 약효지속 기간이 길어 향후 병해충에 의한 민원량 감소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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