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난간·가드레일 99억원들여 56개소 교체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국토해양부는 사고 위험이 높은 난간과 가드레일 56개소를 지정해 99억원을 들여 교체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도로관리청과 교통안전공단, 건설기술연구원 등 관계전문가와 합동으로 국도의 난간·가드레일의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파손과 노후화로 교체가 시급한 교량난간 17개소와 가드레일 39개소를 바꾸기로 했다. 각각에 드는 비용은 25억원, 74억원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다른 사업 예산을 전용하거나 사업간 조정 등으로 90억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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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너트 체결 상태 불량과 가드레일 시선유도시설, 교량끝부분 개선 등이 필요한 1176건은 유지관리비 등을 활용해 즉시 개선토록 조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점검결과를 '국도 방호울타리 교체·보강 계획' 에 반영해 사업의 시급성에 따라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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