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능력개발위해 중랑구여성발전기금 2070만원 지원
구는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중랑구여성발전기금 2070만원을 지원, 중랑구 거주 경력단절여성(육아와 가사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고학력 중장년 여성)들의 재취업 등을 지원하는 에듀시터(Edu-sitter) 양성과정과 지역여성 택시드라이버 양성과정을 전문기관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은 중랑구거주 경력단절여성 20명이며, 4월12일부터 5월1일까지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또 지역여성 택시드라이버 양성과정은 4월26일부터 4월30일까지 평화교통에서 사전 설명회, 부광통상에서 택시자격 취득교육을 하고 5월 중 부광통상 교육팀이 교육생들이 순조롭게 택시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응시장에 출장지원 한다.
대상은 2012년1월1일 이전 중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30세 이상 65세 이하 지역여성이면 가능하고 4월12일부터 4월20일까지 중랑구청 가정복지과나 중랑여성CEO포럼 소속 택시회사(평화교통, 부광통상, 연산교통)에 접수하면 된다.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 가정복지과(☎2094-1750)로 문의하면 자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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