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회장은 38년간 삼일염직, 삼일방, 삼일방직을 경영해왔으며, 한국섬유기술연구소 이사장,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을 맡아 대구 경제 발전과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화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노 회장은 "개인으로서 영광이지만 앞으로 더 나누고 봉사하며 열심히 살아가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섬유스트림간 동반성장과 수출확대, 산업용섬유의 체계적인 육성에 앞장서 2020년 세계 4위의 섬유강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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