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학교재단은 지자체, 교육청과 함께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활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학교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해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행복한학교의 방과후 교육서비스를 받는 초등학생은 전국 85개교 1만5000여명으로 늘고, 그동안 만들어진 일자리도 강사와 사무원을 합쳐 500여명으로 확대됐다.
행복나눔재단은 2016년까지 행복한학교의 위탁학교와 학생수를 20개교 6000여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창의체험 프로그램 캠프운영 녹색교육 교육복지 사업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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